지난번 골박에서 당첨된 권을 가지고 갔다. 센서 부착하고 드라이버랑 아이언을 쳤고 결과가 나왔는데, 80%는 알고는 있었지만 수치화된 데이터를 보니 더 신빙성이 있었고 20%는 잘 잡기 힘든(예를 들면 어드레스 때, 허리 골반이 닫혀있다던지, 임팩트가 왼어깨가 많이 벌어진 상태에서 이뤄지기 떄문에 손을 쓰게 된다던지)하는 점을 알았다.
근데 이게 xp에서만 돌아가서 친가에 있는 옛날컴에서만 돌려봤다.
1. 백스윙궤도랑 다운스윙 궤도가 많이 차지 안남. 래깅을 해야하는데 잘 못 끌고옴. 그래서 사진처럼 저 위치에서 거의 풀려 내려옴.
2. 스파인앵글이 좀 더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약간 배치기식이 됨. 왼어깨랑 공이 멀어지면서 손을 밀고 나감. 클럽이 늦다고 설명했는데 좀 더 상체각도를 유치하면서 스윙해야 할 듯.
3. 특히 드라이버 칠 때 백스윙 탑에서 드라이버가 목표 오른쪽으로 많이 넘어감.(알고 있는거) / 그리고 스윙이 약간은 빠른편.
드라이버는 310g에 D2가 좋고, GT-5s를 추천해 줌. 지금 클럽 스펙이 잘 맞는 편이라네.
체중상 6s는 버겁다고 함. 스윙 좋다고 좀만하면 싱글가겠다는데 과연......?
일단 래깅이랑 체중이동, 스파인앵글을 수정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