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책이라 타이거 전성기떄 얘기와 지금도 최강이지만 일류기업으로 도약한 삼전의 공통점을 20%정도는 억지스럽게 묶어놨다. 결론적으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둘 다 일류가 되었고 또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
- 이병철 회장의 세가지 학습법 : '왜'를 다섯번만 해보면 그 답변을 통해 이해의 깊이를 파악함과 동시에 개선할 항목을 찾을 수 있다. 왜 그사업을 왜 그곳에서 왜 그 시기에 왜 그사람으로 하여금 왜 그만한 돈을 들이고 어떤 목적으로 하느냐를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 골프는 코스를 설계한 코스 디자이너와 플레이어간의 머리싸움이다. 보기를 목표로 하는 골퍼에게는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것이 설계의 원칙이며 버디나 파를 도전하는 골퍼에게는 응징과 시련이 따른다.
- 경영학 원론도 다시 써야한다. 토지, 자금, 사람을 경영의 3대 요소라고 하는데 다 없어도 제대로 된 '사람'하나면 경영의 요서를 구비했다고 할 수 있다. 변화의 속도를 선도하고 디지털 세상의 무한공간에 시장을 창조할 수 있는 인재 하나만 있으면 새롭고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 上之上의 경영전략은 손자병법에서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것으로 결국 남보다 먼저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점하는것이 상지상으로 볼 수 있다. 즉 시간을 지배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
-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광동쌍화탕, 우황청심환까지 경쟁사와 늘 난타전 끝에 태어났다. 즉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레드오션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맥과 급소를 읽는 눈을 키워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것이다. 즉 레드오션의 끝에 블루오션이 있다.
- 포커판에서 가장 돈을 많이 잃는 것은 2등이다,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